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삼성카드 제공>
▲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삼성카드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삼성카드는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인 김대환 부사장을 차기 삼성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 부사장은 삼성생명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인물이다.

임추위는 김 부사장에 대해 “원기찬 사장에 이어 참신한 전략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사장 추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곧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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