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시청 간부공무원 시설 34개소, 7,750세대 방문

설 명절을 맞아 주낙영 경주시장이 복지시절을 방문해 어르신께 안부를 여쭈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 설 명절을 맞아 주낙영 경주시장이 복지시절을 방문해 어르신께 안부를 여쭈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20일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노인주거복지시설 ‘천우자애원’과 아동복지시설 ‘대자원’ 두 곳을 방문해 생활시설 거주자와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맞이 위문을 통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 1,000명, 국민기초생활보장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 7,750세대에 위문품과 상품권이 전달됐다. 

또, 각 읍·면 동장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인사를 드리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올해 설은 어느 해보다 경주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특히 소외되는 이웃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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