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배우 선우용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1월 21일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1945년생으로 올해 나이 일흔 여섯살인 선우용녀는 원래 예명은 선우용녀였으나, 2009년 2월부터 자신의 요청에 따라, 방송 활동에 사용되는 예명의 표기를 선우용여로 변경하였다. 딸은 1990년대 초반 가수로 활약했던 최연제이다.

1964년 연극배우 첫 데뷔했고 1965년 TBC 동양방송 1기 무용수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이후 연극배우, 영화배우, 텔레비전 연기자,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의 활약을 하였다.

딸 최연제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한살로 선우용녀의 장녀로 1992년 1집 '소중한 기억'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최연제는 1993년 영화 OST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90년대 청춘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돌연 가수를 은퇴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현재 최연제는 미국 유명 은행의 부사장이자 '할리우드 스타'와 닮은 미국인 케빈 고든씨와 결혼해 궁궐 같은 저택에서 살고 있다.

또 결혼 11년 만에 어렵게 가진 늦둥이 아들 유빈이의 사진으로 가득 찬 침실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남편 케빈 고든씨는 "인천공항에서 마주친 최연제에게 첫 눈에 반해 손 편지를 선물했다"고 말하며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1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던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미국으로 건너가 한의학에 매진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후 100쌍 이상의 불임 부부를 치료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현재 '불임 전문 한의사'로 활동 중이다.

최연제는 빼어난 미모는 물론 175cm의 큰 키와 51kg의 빼어난 몸매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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