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경제, 상상 이상의 어려움에 빠져 있어.

박명재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명재 의원실>
▲ 박명재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지역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과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박명재 의원실>

박명재 자유한국당 (포항남·울릉) 의원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새벽 수협 송도위판장 방문을 시작으로 죽도 위판장과 죽도시장, 오천시장, 오천 삼광시장, 동해면 영남상가를 찾아 지역 상인과 소통하며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에는 큰동해시장, 남부시장, 상대시장, 대해시장, 효자시장, 구룡포시장, 연일시장 등 지역 재래시장을 돌며 설 대목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피는 등 설 민생투어를 가졌다.

박 의원은 이날 재래시장의 상인,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면서 “포스코를 비롯한 협력업체와 여러 사회·기관단체가 힘을 모아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경제와 서민경기가 어렵지만, 설을 맞이해 가족과 친지, 이웃과 함께 마음만은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며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 의원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24일에는 KTX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 택시 승강장 등을 찾아 택시기사들과 설 명절 덕담을 나눈 뒤, 시청 당직실과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해 “재난 및 응급상황 발생 등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민생투어를 마쳤다.

박명재 국회의원은 이날 “민생을 돌아보니 경제가 상상 이상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었다”며 “다가오는 4.15 총선을 통해 현 정부의 잘못된 국가정책을 대전환하고 여·야 모든 정치권을 심판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한결같은 목소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