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에 전시된 TV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이 각본상을 받는 장면이 생중계되고 있다.'기생충'은 각본상을 비롯해 작품·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사진=연합뉴스>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에 전시된 TV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이 각본상을 받는 장면이 생중계되고 있다.'기생충'은 각본상을 비롯해 작품·감독·각본·편집·미술·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감독상·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수상하면서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도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 53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대비 7.75% 상승한 2155원에 거래되고 있다.

92년 아카데미 역사에서 영어가 아닌 언어로 만들어진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한국 영화는 물론 아시아계 영화로서도 첫 수상이다. 기생충은 앞서 감독상과 국제장편영화상(외국어영화상), 각본상을 받아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르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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