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금)

  • 구름많음동두천 15.3℃
  • 구름많음강릉 18.6℃
  • 맑음서울 17.1℃
  • 맑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8℃
  • 구름많음울산 18.7℃
  • 맑음광주 17.7℃
  • 구름많음부산 18.7℃
  • 맑음고창 16.4℃
  • 제주 20.4℃
  • 구름조금강화 16.9℃
  • 구름조금보은 12.3℃
  • 맑음금산 13.5℃
  • 구름많음강진군 17.5℃
  • 구름많음경주시 16.0℃
  • 구름많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정치

[총선 D-61] ‘호남3당’ 민주통합당으로 17일 합당…3인 공동대표제, 손학규 상임대표

호남 3당, 민주통합당으로 출범
손학규 “호남 정당의 부활이라는 비판적 여론 확산, 청년 정당 거부감 있어”
민주통합당,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폴리뉴스 송희 기자]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호남 3당’은 14일 국회에서 합당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2월 17일 합당(합당하는 당은 이하 통합당이라 칭한다) ▲당명은 민주통합당 ▲통합당의 지도부는 위 3당의 현재 대표 3인의 공동대표제(각 선관위 등록)와 최고위원을 각 당에서 1명씩 추천, 공동대표 중 연장자를 상임대표로 ▲통합당 대표의 임기는 2월 28일 종료 ▲통합당 대표의 임기 종료 즉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임기 관련 조항과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관련 조항은 통합당의 당헌 부칙에 규정 ▲통합당은 통합 즉시 통합당의 강령에 동의하는 청년미래세대, 소상공인협회등과 통합 적극 추진 등에 합의했다. 

쟁점이 됐던 당 대표는 3당의 현 대표가 공동대표를 유지하고, 합의문에 따라 이중 가장 연장자인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상임대표를 맡기로 했다. 

이로써 정동영 평화당 대표와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도 당분간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손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청년들로 구성된 미래세대 정당의 창당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은 호남신당 창당에 대해 대단히 심각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며 “세대교체를 이번 총선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3당 통합에 대해 ‘호남정당의 부활’이라는 비판적 여론이 더욱 확산되면서 우리당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라며 “더불어 대안신당의 박지원 의원은 ‘중도통합정당이 총선 후 민주당과 합당해야 한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어서 3당 통합에 대한 불신이 극대화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당초 손 대표는 “젊은 미래세대가 우리 정치의 주역이 되도록 그들에게 이번 총선의 주도권을 넘겨줄 때, 당대표로서의 저의 역할은 거기까지”라고 말하면서 퇴진을 거부했었다. 

3개 정당 의원이 모두 이탈 없이 민주통합당으로 합쳐질 경우, 민주통합당은 의석수 28석으로 제3당이 된다. 바른미래당 안철수계 의원 7명이 탈당해도 의석수는 21석으로 국회 교섭단체 지위는 유지할 수 있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2011년 12월 민주당·시민통합당·한국노총이 통합하여 창당한 정당이다. 이후 다시 민주당을 거쳐,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당명을 변경하였고,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이다.

관련기사



















[이슈] 21대 첫 국정감사...국회 여당 장악, 야당 견제 없는 부실국감 전망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10월은 21대 국회가 열린 뒤 첫 국정감사(국감)가 시작되는 달이다.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회를 사실상 여당이 장악한 가운데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사태까지 겹쳐 국감이 축소 운영되는 부실 국감이 우려된다. 어느 정부든 전통적으로 집권 3년차의 국정감사는 야당이 여당을 상대로 강하게 몰아붙이는 야당의 장이 되어야 하지만 올해 국감은 국가적인 여러 악재속에 여당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싱거운 국감이 전망된다.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시로 국회가 폐쇄되고 재택근무가 빈번하게 벌어지면서 국감이 끝까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9월 내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 의혹으로 여야간 극한 정쟁이 벌어진데다 최근 이해충돌 논란으로 국민의당을 탈당한 박덕흠 의원, 이스타항공 사태에 책임을 지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상직 의원에 이슈가 집중되었다. 그러나 여야가 맞불 이슈인박덕흠, 이상직 의원이 각각 탈당해 야당의 화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동산, 도덕성 문제의 김홍걸 의원도전격 제명되었고, 추미애, 윤미향 건은 현재 검찰 수사 상태다. 거기에 23일 연평도 해상에서 북


[상임위 딥인터뷰:정무위] 민형배 의원 “그린뉴딜 펀드, 정부가 앞장서야 만들어진다”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그린뉴딜은 피해갈 수 없는 흐름입니다. 정부가 펀드조성까지 나서냐는 비판 있는데, 나서서 시동을 걸지 않으면 과연 그린뉴딜을 뒷받침할 자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초선, 광주 광산구을)은 지난 9일 <폴리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부가 그린뉴딜의 촉매제 역할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정부가 내놓은 ‘국민참여형 뉴딜펀드’ 조성계획 관련, 일각에서 제기된 ‘지나친 시장개입’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그린뉴딜'은 거대 인프라 사업…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 이번 계획의 핵심은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고,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상장사다리펀드)이 투자위험을 커버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금액 20조 원 중 정부와 정책금융기관 출자가 7조 원(35%), 민간 매칭이 13조 원(65%)을 채운다. 이 가운데 정부 재정 약 10%는 후순위로 출자해 위험 흡수 역할을 한다. 즉, 일반 국민은 수익률이 –10%까지 떨어져도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셈이다. 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본적으로 거대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금융선진국도 초기엔 정부 자금으로 시작한다”며 “국민참


[전문] ‘이스타항공 사태’ 이상직, 결국 민주당 탈당 ...“당에 폐 끼치지 않겠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논란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논란에 휩싸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탈당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 잠시 당을 떠나있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가 어찌됐든 코로나19 사태로 전 국민이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스타항공의 임금 미지급과 정리해고, 기타 저와 가족에 관련한 문제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창업자로서, 또 대주주의 부모로서 현 상황의 무게와 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책임을 피할 생각은 추호도 없으며 그렇게 행동해오지도 않았다”면서 “모두가 ‘결국 이상직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그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또 “저에 관한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고 다시 되돌아오겠다”며 “국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인이자 공인으로 다시 서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어떻게든 제주항공과의 인수를 꼭 성사시켜 직원들의 일자리를 지켜야되겠다는 생각에 매각대금 150억원을 깎아줘도, 또 미지급 임금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