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적 재난대응능력 강화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주관해 실시하고 있는 직장 안전지킴이 경진대회 모습 <사진제공=포항북부소방서>
▲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주관해 실시하고 있는 직장 안전지킴이 경진대회 모습 <사진제공=포항북부소방서>

포항북부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7개월간) 직장 안전지킴이 경진대회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직장 안전지킴이 경진대회란 공장, 요양병원, 판매시설 등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모의훈련, 소방 기술 경연,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안전상식 퀴즈대회 등을 추진해 관계인의 선재적 재난대응능력 강화에 의미를 두고 있다.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대회는 1차로 각 119안전센터에서 주관해 자체대회를 진행한 후 우수한 팀을 선정하고, 2차로 본서 주관으로 1차에서 선정된 5개 팀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해 최우수 1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영돈 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관계자들의 재난대응능력 강화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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