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과 여러 보수 시민사회세력이 참여한 중도·보수 통합신당인 미래통합당이 17일 성황리에 공식 출범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대다수 참석자들은 자리에 앉지 못하고 통로에 서서 행사를 지켜봐야 했다. 진행자인 김은혜 mbn 특임이사가 수차례 통로를 비워달라 요청했음에도 많은 인파 때문에 통로 정리가 쉽지 않았다.
미래통합당은 당 로고와 상징색에 대해 “자유를 원하는 국민과 미래통합당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DNA가 깨끗함을 상징하는 흰색에 떨어져 국민들의 가슴 속에 번져가는 모습을 형상화했다”고 설명하며 상징색인 ‘해피 핑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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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혁 기자
politv@pol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