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한가빈이 가요무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월 2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서는 가수 한가빈을 비롯해 김수희, 김용임, 배일호, 왕소연, 진해성, 나미애, 박진석, 문연주, 이혜리, 송란, 이정희, 이상번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한살인 한가빈은 경기도 광명출신으로 2012년 제6회 MBC 함안처녀뱃사공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2012년 제34회 KBS 근로자가요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와 MBN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등 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스트롯’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실력을 인정받은 한가빈은 ‘미스트롯나인’ 뮤지컬 ‘잃어버린 30년’ 등 대규모 공연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로 많은 화제가 됐다.

통기타와 베이스 기타 반주만으로 이뤄진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인생연습'과 '꽃바람' 등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들려주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라이브 공연형 가수로서도 충분한 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한가빈은 지난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방송 당시 한가빈은 편승엽의 '찬찬찬' 무대를 꾸미며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하의실종' 무대 의상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한가빈은 "한국 트로트계의 비욘세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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