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가수 김수희가 가요무대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수희는 1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서는 '너무 합니다'와 '황혼의 블루스'를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1953년생으로 올해 나이 예순 여덟살인 김수희는 부산 출신으로 1972년 미8군 '블랙캐츠' 여성보컬 그룹 리드싱어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대표곡으로는 '애모', '남행열차' 등이 있다. 대마초 사건에 휘말리는 등의 통풍도 있었으나 혜은이, 이은하 등과 아울러 1980년대 디바 트로이카로 자리매김했다.

1978년, 자신의 데뷔 음반에 수록되었던 블루스 곡인 '너무합니다'가 시대적 환경의 영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되자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