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2020년 2월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를 기록했다.

1위에 오른 지민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1,140,196 미디어 지수 2,026,381 소통지수 3,002,775 커뮤니티 지수 3,573,482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9,742,834로 분석됐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지민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멋지다, 사랑하다, 사로잡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컴백, 유튜브, 아미"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8.60%를 기록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1월 22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1,135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193,797,003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지난 2020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235,389,718개와 비교하면 17.67%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아이돌 개인 100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아이돌 브랜드평판 에디터 100명의 모니터링 결과도 함께 포함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7)로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정상을 예약하며 K팝 역사를 또 한 번 다시 쓰게 됐다.

빌보드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예고 기사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위로 데뷔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7'은 27일까지 미국에서 30만 점가량의 앨범 수치를 획득할 전망이다. 점수 대부분이 음반 판매량에 힘입은 것이다.

빌보드는 음반 판매량과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rack equivalent albums·TEA),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를 합산해 가장 인기있는 앨범 순위를 산정한다.

음원 10곡을 다운받거나, 1천500곡을 스트리밍한 경우 전통적인 음반 1장을 산 것으로 간주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2018년 9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등 직전 3개 앨범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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