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 내 마리나 항만 바로 앞 입지에 조성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다락형 특화설계 적용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광역조감도. <사진=아시아신탁 제공>
▲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광역조감도. <사진=아시아신탁 제공>

[폴리뉴스 노제욱 기자]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은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8㎡ 120실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5실 ▲47㎡ 5실 ▲54㎡ 5실 ▲70㎡ 32실 등이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되며, 다락형 특화설계가 도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지역 및 전매제한이 없다. 또한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3월 2일 새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청약접수 이후 3월 5일 당첨자 발표, 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 바다 영구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2022년 완공 예정)과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조성되고 있다.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이 위치해 있다.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고 2022년 6월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대교가 가깝다.

CGV, 메가박스,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단지는 인근에 다양한 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실제 단지 인근에는 율촌1산단, 광양제철소(포스코),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율촌2산단, 묘도산단 등도 조성 중에 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의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다. 특히 다양한 평면설계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목된다. 단지는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전용 70㎡ 타입은 전 실이 다락형이고 그 외 모든 타입은 일반형과 다락형, 2가지 평면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총 17개 타입을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는 로드(Road)형 단지배치를 통해 오션뷰 조망도 극대화 했으며, 옥상정원, 피트니스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 역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꾸밀 계획이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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