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의 첫 재외국민선거가 이후, 20대 총선과 두 번의 대선까지 치러졌지만, 아직까지 재외국민선거는 낯설기만 하다. 현재 재외국민유권자는 230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국외의 열악한 선거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투표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이에 대한 정치권 및 선관위의 노력과 연구도 아직까지 더딘 상태다. 

10년 동안 민주당의 재외동포 정책과 조직업무를 총괄한 ‘세계한인민주회의’ 기구의 정광일 사무총장은 지난 2월 26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인터뷰를 갖고 재외국민의 현황과 선거의 문제점 그리고 본인이 민주당의 비례대표로 출마한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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