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KT SAT 신입 대표이사 취임후 27일 협회장으로 선임 ‘겹겹사’

27일 신임 우주기술진흥협회장으로 선임된 송경민 KT SAT 대표이사 사장 <사진=KT 제공>
▲ 27일 신임 우주기술진흥협회장으로 선임된 송경민 KT SAT 대표이사 사장 <사진=KT 제공>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위성통신 전문 회사 KT SAT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으로 송경민 KT SAT 대표이사 사장이 신규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KASP)는 27일 개최된 제7차 정기총회에서 송경민 KT SAT 사장을 제3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공식 취임은 오는 5월 예정이다.

2014년 설립된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우주분야 산업체 및 관련 공공기관 총 57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주기술 개발 진흥 과 국가우주산업 육성을 담당한다.

정보통신 전문가로 알려진 송경민 협회장은 지난 7일 위성통신회사 KT SAT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해, 위성통신과 우주환경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송경민 협회장은 “우주 분야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 전체가 우주기술 개발과 우주산업 육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 “협회가 회원사들을 대변하고 우주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