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공급 394가구 5만5710명 청약… 모든 주택형 1순위 마감
전용면적 101㎡, 433.27 대 1 최고 경쟁률 기록

대구 남산4동 '청라힐스자이' 투지도. <사진=GS건설 제공>
▲ 대구 남산4동 '청라힐스자이' 투지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선보인 ‘청라힐스자이’가 최고 433.27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청라힐스자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5710명이 접수해 평균 141.4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101㎡ 22가구에 9532명이 몰려 433.27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용면적 84㎡A도 201.6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84㎡C 118.02 대 1, 84㎡B 110.00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GS건설 임종승 분양소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보여 준 대구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청라힐스자이에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며,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청라힐스자이는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59~101㎡ 총 947가구다.

한편, GS건설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 발표 이후에도 두류역 주변에 마련된 견본주택을 개방하지 않을 예정이다. 당첨자에 대한 서류 접수 및 계약도 비대면 형태인 유선 상담과 우편 접수하는 방안 등을 행정당국과 협의 중이다.

입주는 2023년 0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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