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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얼미터] 차기 ‘이낙연30.1% >황교안 20.5% >이재명13% >안철수5.6%’

이낙연 9개월 연속 1위, 황교안 다시 20%대로 상승, 이재명 9개월 만에 두 자릿수 지지율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월 정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결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30.1%로 지난달과 큰 변화 없이 5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하며 9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갔다고 9일 밝혔다.

<오마이뉴스>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전 총리가 지난 1월 조사 대비 0.2%p 오른 30.1%로 5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며 9개월 연속 1위를 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8%p 상승해  20.5%로, 한 달 만에 20%대로 올라섰고, 이 전 총리와 격차도 좁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대비 7.4%p 상승한 13.0%로 지난해 5월(10.1%) 후 9개월 만에 10%대로 올라서며 최고치를 경신했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0.9%p 오르며 유의미한 지지율인 5%대를 넘어선 5.6%를 기록해 전월과 같은 4위를 유지했다.

5위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4.5%(+0.1%p)였고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0.0%p, 3.7%), 박원순 서울시장(+0.7%p, 3.6%), 유승민 의원(-1.0%p, 2.8%), 추미애 법무부 장관(2.5%), 심상정 정의당 대표(-1.5%p, 2.2%), 김부겸 의원(+0.1%p, 1.8%), 원희룡 제주도지사(-0.2%p, 1.1%)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은 5.9%, ‘모름/무응답’은 2.7%로 집계됐다.

이 전 총리는 광주·전라(53.2%, 2위 이재명 15.0%)와 경기·인천(33.2%, 2위 황교안 16.4%), 서울(31.3%, 2위 황교안 16.8%), 대전·세종·충청(26.9%, 2위 황교안 24.6%), 40대(37.6%, 2위 이재명 15.5%)와 30대(33.9%, 2위 이재명 18.2%), 50대(32.8%, 2위 황교안 20.4%), 20대(19.7%, 2위 황교안 17.0%), 진보층(52.8%, 2위 이재명 15.9%)과 중도층(25.8%, 2위 황교안 18.0%), 민주당(59.2%, 2위 이재명 18.7%)지지층, 문 대통령 국정 지지층(55.8%, 2위 이재명 19.0%) 등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황교안 대표가 1위를 기록한 지역·계층은 대구·경북(35.8%, 2위 이낙연 13.7%), 부산·울산·경남(28.3%, 2위 이낙연 23.2%), 보수층(43.9%, 2위 이낙연 12.1%), 미래통합당 지지층(53.1%, 2위 홍준표 9.7%), 민생당 지지층(33.7%, 2위 이낙연 14.3%), 문 대통령 국정 반대층(40.8%, 2위 안철수 9.4%)으로 나타났다.

이 전 총리는 권역별로 경기·인천(+2.8%p, 30.4%→33.2%), 서울(+2.2%p, 29.1%→31.3%), 호남(+1.2%p, 52.0%→53.2%), 부산·울산·경남(-4.5%p, 27.7%→23.2%) 등에서 오른 반면 충청권(-2.2%p, 29.1%→26.9%), 대구·경북(-1.4%p, 15.1%→13.7%)에서는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30대(+3.8%p, 30.1%→33.9%), 60대 이상(+1.8%p, 25.8%→27.6%)에서 올랐고 40대(-2.0%p, 39.6%→37.6%), 20대(-1.9%p, 21.6%→19.7%)에서는 떨어졌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2.9%p, 49.9%→52.8%)에서 상승했고 중도층(-2.9%p, 28.7%→25.8%)에 떨어졌다.

직업별로 농림어업(+15.3%p, 26.7%→42.0%), 무직(+6.8%p, 17.1%→23.9%), 사무직(+1.9%p, 35.3%→37.2%), 가정주부(+1.8%p, 27.2%→29.0%) 등에선 상승했지만 학생(-6.1%p, 19.3%→13.2%), 자영업(-4.4%p, 33.5%→29.1%) 층에서는 하락했다

황교안 대표는 권역별로 TK(+10.8%p, 25.0%→35.8%), 충청권(+5.4%p, 19.2%→24.6%), PK(+5.1%p, 23.2%→28.3%), 경기·인천(+1.8%p, 14.6%→16.4%) 등에서 올랐지만 호남(-1.3%p, 9.0%→7.7%)에서는 떨어졌다. 연령대별로 20대(+6.3%p, 10.7%→17.0%), 60대 이상(+5.5%p, 26.6%→32.1%), 50대(+1.9%p, 18.5%→20.4%)에선 상승했고 30대(-2.1%p, 14.7%→12.6%)에선 하락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4.2%p, 13.8%→18.0%)과 보수층(+1.9%p, 42.0%→43.9%)에서 올랐고 직업별로 노동직(+8.8%p, 15.6%→24.4%), 자영업(+8.5%p, 18.5%→27.0%), 학생(+4.3%p, 9.0%→13.3%), 무직(+2.3%p, 26.5%→28.8%) 등에서도 상승했다.

이 지사는 충청(+12.2%p, 4.8%→17.0%), 호남(+11.1%p, 3.9%→15.0%), TK(+8.3%p, 2.9%→11.2%), 경기·인천(+7.5%p, 7.2%→14.7%), 서울(+6.6%p, 5.6%→12.2%), PK(+3.7%p, 5.8%→9.5%), 20대(+10.0%p, 4.7%→14.7%), 30대(+9.8%p, 8.4%→18.2%), 40대(+9.4%p, 6.1%→15.5%), 50대(+6.8%p, 6.5%→13.3%), 60대 이상(+3.4%p, 3.6%→7.0%) 등 전 연령과 권역에서 상승했다.

또 이념성향별로 중도층(+8.4%p, 6.2%→14.6%), 진보층(+7.8%p, 8.1%→15.9%), 보수층(+4.3%p, 1.8%→6.1%), 직업별로 자영업(+9.1%p, 5.1%→14.2%), 학생(+8.1%p, 5.7%→13.8%), 사무직(+7.5%p, 6.2%→13.7%), 노동직(+6.4%p, 7.1%→13.5%), 서울(+6.6%p, 5.6%→12.2%) 등 대부분의 계층에서 상승했다.

한편, 범진보·여권주자군(이낙연·이재명·박원순·추미애·심상정·김부겸) 선호도 합계는 5.4%p 오른 53.2%, 범보수·야권주자군(황교안·안철수·홍준표·오세훈·유승민·원희룡)은 0.3%p 오른 38.2%로, 양 진영 간 격차는 9.9%p에서 15.0%p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2~6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41명을 대상으로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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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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