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글로벌 주식시장의 동반 주가 급락과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코스피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MH에탄올'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10일 오후 12시 46분 기준 MH에탄올은 전 거래일보다 2520원 상승한 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손소독제 수요가 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세청은 일반 소주(희석식) 원료인 주정(에틸알코올)을 손소독제 원료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세법령 규제를 완화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손소독제 제조 원료가 부족해질 것에 대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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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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