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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국내 IoT 매출 10조 시대.. 산업현장에 파고든 IoT 플랫폼

제닉스 스튜디오,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
비투어 체인, IoT 기반 만족도 조사 솔루션 ‘SoT’
에어릭스,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iRAMS) 구축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국내 중소기업들이 사물인터넷(loT) 플랫폼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사물인터넷(IoT) 기업들의 총 매출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서 사물인터넷이 새로운 시장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작년 IoT 매출액은 10조9379억원으로 전년(9조4149억원)보다 16.2% 증가했다.

사물인터넷은 온라인 기반의 디지털 세상과 물리 세상의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IoT 기술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으로 불리는 이유는 사람들이 스마트 기기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되는 세상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중소기업들이 출시한 독특한 IoT 플랫폼을 살펴봤다.

 

제닉스 스튜디오, 스마트시티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

 

제닉스 스튜디오는 관리 작업 자동화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 플랫폼 ‘젠서’를 출시했다.

펌프, 물탱크, 엘리베이터 컨트롤, 전기 설비, 발전기에 이르기까지 건물 이용자들의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 설비 들은 24시간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이 설비 들을 관리하기 위해 현재는 시설관리팀이나 자산관리팀 등의 이름으로 건물마다 관리자들이 존재하며, 이들의 수는 상당하다.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는 건물 설비에 설치되는 센서와 수집된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통신을 하는 게이트웨이로 구성된다.

센서는 온도와 습도 등으로 측정을 할 수 있고, 화재·누수·정전·기계고장에 대한 예방 정보를 전송 해준다. 특히 기존에는 센서가 불이 난 뒤에만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젠서의 센서는 불이 나기 전 단계에 툴루엔과 같은 가연성 가스를 측정할 수 있다.

게이트웨이는 일종의 공유기처럼 센서와 통신을 한다. 최대 반경 15km까지 통신망을 형성해 대형건물 하나당 한 개의 게이트웨이만으로도 충분히 커버리지를 구성할 수 있다. 와이파이나 5G는 전파를 촘촘하게 구성해 대용량 데이터를 짧은 거리에 전송하지만, 젠서 게이트웨이는 전파를 길게 늘여 작은 데이터를 멀리 보내는 방식을 취한다. 2G 수준의 속도까지 구현할 수 있어 텍스트와 간단한 이미지, 저화질 영상까지 전송할 수 있다.

 

비투어 체인, IoT 기반 만족도 조사 솔루션 ‘SoT’

 

글로벌 관광·기부 블록체인 플랫폼인 비투어 체인이 사물인터넷 기반 만족도 조사 솔루션 SoT(SoT-Satisfaction of Things)를 최초 개발해 출시했다.

만족도 조사 솔루션 SoT는 관광지 출구에 카메라 및 모션 센서가 포함된 자사 SoT 단말기를 설치하고, 전방 스탠드가이드에 관광객들이 수신호로 만족도를 표시하면 해당 수신호를 인식, 분석해 관광지 현장 만족도를 앱에 표시한다.

단말기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는 입장객이 표시한 5등급의 만족도() 및 입장객 수, 성별, 나이 등으로 세분화돼 분석된다. 가령, 손가락 5개는 매우 만족 및 타인 추천 의향 있음, 4개는 재방문 의향 있음, 3개는 보통, 2개는 미흡, 1개는 매우 불만족을 표시한다.

기존 관광지 만족도 설문조사는 전문 리서치 기관에 별도 의뢰하거나, 설문지 등을 통해 단발성으로 표본조사가 실행돼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반면 비투어 체인의 만족도 조사 솔루션 SoT는 관광지 현장에서 관광객이 나타내는 간단한 수신호만으로 만족도를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렇게 확보된 관광객 만족도 데이터는 비투어체인의 글로벌 관광 빅데이터가 구축되는데 활용되며, 분석 및 가공된 빅데이터는 추후 정부기관, 관광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 등에 맞춤 마케팅 정보로 제공될 예정이다.

 

에어릭스,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iRAMS) 구축

 

산업현장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기업 에어릭스는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iRAMS)을 구축했다.

IoT 냉난방기 관제 시스템(iRAMS)은 넓은 실내 공간에 분산 설치된 다수의 독립형 공조기의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공장 전기실 내에 분산 설치된 여러 대의 냉난방기를 분산 제어하고 에너지 절감 알고리즘을 이용해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iRAMS 도입 시 온도 평준화, 히팅맵 모니터링을 통해 전력 절감, 설비 수명 연장, 운영 효율 증대 측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먼저 공기 흐름을 조절해 평균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내외 온도를 분석 후 평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해 에어컨의 전원을 제어하는 등 가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사용 전력을 절감한다.

열이 집중된 곳 등 내부 특정 지점의 온도 상태 및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히팅맵’ 모니터링을 제공한다. 히팅맵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지점별 온도에 따른 냉난방 강도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공간 전체적으로 최적의 냉난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어릭스는 실제로 B 제철소에 iRAMS를 구축해 기존 대비 연간 1000만원 상당의 전력 에너지를 절감시키며 효과를 증명했고,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C 식품회사에 동일한 대기온도 평준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IoT 냉동창고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이슈] ‘협치’ 다짐한 21대 국회...원구성 협상·개헌·검찰개혁·朴사면 등 ‘첩첩산중’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21대 국회가 오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여야는 ‘동물국회’, ‘역대 최악의 국회’ 오명을 썼던 20대 국회를 극복하고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구현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21대 국회의 의석수 구성은 20대와 사뭇 다르다. 177석 ‘슈퍼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개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안 처리가 가능해졌다. 야당을 포용하면서 협치를 선택할 수도 있고, 숫자로 야당을 압박하면서 개헌 드라이브에 힘을 실을 수도 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103석으로 여당을 견제해야 하는 숙제를 안았다. 일단 여야는 국회 개헌을 앞두고 ‘협치’를 강조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국내외의 정치·사회·경제 상황이 급변하는 만큼 민생을 챙기는 것이 최대 과제라는 시각이다.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원내대표는 “우리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일자리도 지켜내야 한다”며 “(주 원내대표와) 국정의 동반자로서 늘 대화하고 협의해가면서 국민들께서 기대한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도 “코로나19 때문에 전대미문의 어려움을 국민들이 겪고 있다”며 “


[반짝인터뷰] 고민정 “소통 참 잘하는 정치인 되고 싶어...1호법안 재난안전법”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에서 수도권 최대 격전지였던 서울 광진을에서 서울시장 출신의 오세훈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1대 국회목표로 "소통을 참 잘하는 정치인이 되고싶다"며 1호법안으로 ‘재난안전법’을 내세웠다. 고 당선인은 < 폴리뉴스 >와인터뷰를 통해 4·15 총선을 치른 소감, 21대 초선 의원으로서의 목표, 청와대 출신으로서의 책임감, 민주당 177석의 의미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밝혔다. 고 당선인은 4·15 총선의 결과에 대한 평가를 두고 “새로운 정치가 열렸으면 하는 국민적 열망이 모인 결과라고 본다”며 “여기에 20대 국회에 대한 실망과 동물국회에서 벌어진 각종 물리적 폭력, 의원들의 막말등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 또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사사건건 발목 잡았던 야당을 국민들이 심판한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하는 국회’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국회 공전사태를 방지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상시국회 운영체제, 상임위원회 운영 의무화 등을 국회법에 담아야 한다”며 “정당한 사유도 없이 국회 회의에 불참하는 의원의 세비를 단계적으로 삭감하는 벌칙 조항도 포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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