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명은 정상 근무 중

[폴리뉴스 안희민 기자]전기계량기를 검침하는 대구의 한전MCS 직원 가운데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전MCS는 최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발생했으며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방역, 확진자 의료기관 이송 및 14일간 소속지원 전원을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전MCS는 격리기간 동안 확진검사를 시행한 결과 추가로 11명이 확진자임을 판정했다. 2워 마지막 주 전원 확진검사를 시행한 결과 나머지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아 정상 업무를 수행 중에 있다. 이로써 총 53명 중 43명이 정상근무 중에 있다.

한전MCS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모든 사업소에 방역을 시행했고 사업소내 손소독제, 살균소독제를 배분했으며 현장원들에 대해 마스크를 배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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