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플랫폼 정당 '시민을 위하여'와 함께 구성한 4·15 총선 비례대표용 범여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공식 출범했다.

'시민을 위하여' 우희종·최배근 공동대표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7일 가자환경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 평화인권당,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비례연합정당 협약을 체결했다"며 "당명은 '더불어시민당'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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