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포항북 선거구), 김병욱(포항남·울릉 선거구), 박병훈(경주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공천 확정자
▲ 김정재(포항북 선거구), 김병욱(포항남·울릉 선거구), 박병훈(경주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공천 확정자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과 김병욱 예비후보 (포항남·울릉), 박병훈 예비후보(경주시)가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후보로 확정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지난 17, 18일 실시한 경북·대구지역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김정재 현역 의원이 경선여론조사 및 가산점을 합산한 결과 74.1점을 받아 37.9점을 받은 강훈 예비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미래통합당 포항북 선거구 후보로 확정됐다.

포항남·울릉선거구는 정치신인들의 대결로 우열을 다툰 끝에 경선여론조사 및 가산점 포함 62.6점을 받은 김병욱 예비후보가 54.4점을 받은 문충운 예비후보를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박병훈 예비후보는 57.3점을 받아 42.7점을 받은 김원길 예비후보를 이기고 미래통합당 경주시 선거구 후보로 확정돼 본선에 나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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