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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D-26] 폭발 직전이었던 민생당, 화해하고 공관위 출범…호남 등 지역구 38곳 공천 (명단)

비례연합정당 참여하지 않기로 입장 모아
김정화 “볼썽사나운 모습 보여 최송”

민생당은 20일 범진보 비례대표 연합정당(비례연합정당) 불참으로 의견을 모으는 것으로 계파 간 다툼을 중단하고 4·15 총선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앞서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3당은 여권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로 계파 간 갈등이 극으로 치달은 바 있다. 

이로써 민생당 최고위원회의는 그간 파행을 빚었던 최고위원회의를 이날 정상화됐다.

바른미래당계 김정화 공동대표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 사죄 말씀드린다"고 했고, 대안신당계인 장정숙 원내대표 역시 "반목과 갈등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화당계인 박주현 공동대표는 "참여를 결정했던 연합정당이 초심을 잃었다"며 입장 선회 입장을 밝혔다.

박 공동대표는 그동안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해 미래 세대 및 청년 세력과 소상공인세력들이 함께 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또한 민생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안병원 전 바른미래당 윤리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공관위는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 공천 심사에 나선다.

공관위 출범에 앞서 민생당은 최고위에서 지역구 38 곳의 공천을 확정했다.

광주에서는 천정배(서구을)·김동철(광산갑)·장병완(동구·남구갑)·최경환(북구을) 의원과 김명진(서구갑)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전남에서는 박지원(목포)·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윤영일(해남·완도·진도) 의원과 이윤석(영암·무안·신안) 전 의원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에서는 정동영(전주병)·조배숙(익산을)·유성엽(정읍·고창)·김광수(전주갑) 의원과 김경민 전북도당위원장이 공천됐고, 경기에서는 이인희(남양주갑) 최고위원과 양순필(광명갑) 전 국민의당 대변인, 김성제(의왕·과천) 전 의왕시장, 박채순(김포을)·이규희(오산)·정국진(평택을) 후보가 본선에 진출한다.

서울에서는 임동순(광진갑)·최조웅(송파병)·김치열(강남병)·정동희(강남갑)·김광종(강남을)·박기범(노원병)·한인수(관악을)·박춘림(성북갑) 후보가 추천됐다.

이밖에 노창동(부산 금정)·박재홍(연제), 남원환(대구 동구을), 김도현(울산 북구)·고원도(남구을), 최용수(충북 충주), 김보성(경북 경주), 김운향(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이민희(창원·마산·회원), 김성순(춘천·철원·화천·양구) 후보 등의 공천이 확정됐다.

송희 기자

정치부 송희 기자입니다.
정의당, 민생당, 국민의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알맹이 없는 속보 경쟁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행간을 읽어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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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김종인·주호영 투톱, 협치 성공할까…경제노선 대전환해 文과 협력
곧 발족을 앞두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와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가 정쟁만으로 점철됐던 20대 국회의 전철을 밟지 않고 진정한 의미의 여야 ‘협치’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합당의 경제노선을 대 전환해 기본소득 담론 등을 인정하면서 문재인 정부와 어느 정도의 발재간 맞추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다만 가장 첨예하게 대립 중인 개헌·공수처·검찰개혁 같은 부분에서도 협치가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최근 상임위 배정을 둘러싼 여야 갈등과,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이슈는 협치에 빨간불이 켜지게 하는 요소다. 27일 오후 상임전국위원회·전국위원회에서의 표결과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김종인 비대위’는 차기 대선에 나설 대선주자 발굴과, 청년 등용을 통한 세대교체 그리고 당과 정치 혁신이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 김종인 비대위의 임기는 내년 재보궐 선거까지로, 그 성공 여부는 선거 결과에 따라 판가름 날 전망이다. 언급된 임무 중, 김종인 내정자는 3040세대 ‘김종인 키즈’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세대교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야권의 대선주자군을 놓고 “미안하지만 지난 대선에서 검증이 끝났고 시효가 다했다”는 발언이 이러한 사실


[김능구의 정국진단] 배진교③ 정의당 “이젠 민주당과 개혁 공조 필요성 서로 못 느끼는 상황”
[폴리뉴스 송희 기자] 21대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로 당선되고 원내대표로 선출된 배진교 당선인은 그동안 문제 제기돼 왔던 정의당의 정체성에 대해 “이번 총선을 통해 ‘민주당의 2중대’ 프레임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배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정의당 원내대표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통해 “사실 20대 국회는 국민들이 원했던 개혁의 추진이 (당시) 자유한국당으로 대표됐던 국정농단 세력에 의해 여전히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반성 없이 발목 잡혔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개혁 추진을 위해 정의당 입장에서 일명 ‘개혁 공조’라는 것은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런 개혁 공조가 마치 ‘민주당 2중대’처럼 보이면서 정의당이 정체성이 없는 것처럼 비쳤다”며 “그런 측면에서 정의당이 당의 정체성을 더 부각하는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것이 없었다 보니 ‘민주당 2중대’ 프레임에 더 갇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총선을 통해) 국민이 확실히 심판했고, 이제는 개혁 공조를 할 필요성을 서로 느끼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그렇다면 각자가 대한민국을 위해 어떤 정치를 펼칠 것인가 하는 정책경쟁과 선명한 노선 경쟁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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