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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리얼미터] ‘민주45% >통합29.8%’, 비례 ‘시민28.9%-한국28%-열린11.6%’

민주당 정당지지율 올 최고치, 비례 열린민주당 3위 ‘정의5.4%-국민4.9%-친박2.7%’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3월 4주차(23~25일) 주중집계 정당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0%대 중반으로 상승했고 비례투표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오차범위 내 격차로 경합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9%p 오른 45.0%, 미래통합당은 3.8%p 내린 29.8%, 정의당은 1.0%p 오른 4.7%, 국민의당은 0.4%p 내린 3.6%, 민생당 2.1%, 자유공화당 2.0%, 친박신당 1.6%, 민중당 0.8%의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0.8%p 내린 7.8%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올해 최고치를 기록하며 6주 연속 40%대 기록해, 통합당과 지지율 격차를 15.2%p로 벌였다. 통합당 출범 후 가장 큰 격차다. 통합당은 5주간 이어오던 30%선 지지율에서 밀려났다. 보수층(59.1%, 5.9%p↓)과 60세 이상(37.4%, 7.0%p↓)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의당은 하락세 멈추었지만 2월 1주차 이후 7주 연속 5% 밑에서 횡보했다. 무당층은 2주 연속 한 자릿수 보여 2018년 6월 2주 7.4%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21대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는 더불어시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지난주 대비 9.1%p 내린 28.9%(지난주는 열린민주당이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음), 미래한국당은 1.4%p 내린 28.0%로 집계됐다. 

이어 이번 조사에 처음 이름을 올린 열린민주당 11.6%(첫 조사), 정의당은 0.6%p 내린 5.4%, 국민의당은 1.2%p 내린 4.9%를 기록했고 친박신당은 2.7%, 민생당은 2.4%, 자유공화당은 2.0%, 민중당은 1.3%를 각 보였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응답자는 10.5%였다.

민주당 지지층이 비례정당 지지에서는 더시민당(58.4%)과 열린민주당(23.0%)으로 크게 갈리면서 정의당(3.8%)으로는 일부만 이동했다. 한국당은 보수층(53.7%, 5.1%p↓)과 60세 이상(34.9%, 4.3%p↓)에서 하락 주도했다. 정의당은 정당지지도와 엇갈린 흐름 보이며 충성도(54.4%)도 양 정당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시민당은 광주·전라(40.7%), 대전·세종·충청(26.7%), 경기·인천(30.4%), 부산·울산·경남(22.6%), 서울(31.2%), 연령별로 40대(32.8%), 50대(28.8%), 30대(36.6%), 60대 이상(22.4%), 20대(27.8%), 이념성향별 진보층(46.9%), 중도층(23.7%), 보수층(11.9%), 직업별로 학생(17.7%), 사무직(32.4%), 자영업(24.4%), 무직(20.8%) 등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국당은 대구·경북(10.8%p↓, 45.0%→34.2%), 대전·세종·충청(5.7%p↓, 33.0%→27.3%), 부산·울산·경남(1.5%p↓, 41.9%→40.4%), 연령대별로 60대 이상(4.3%p↓, 39.2%→34.9%), 이념성향별로 보수층(5.1%p↓, 58.8%→53.7%), 진보층(3.5%p↑, 6.8%→10.3%), 직업별로 무직(6.4%p↓, 32.1%→25.7%), 학생(4.7%p↑, 19.3%→24.0%) 등의 지지율을 보였다.

열린민주당은 권역별로 광주·전라(16.2%), 경기·인천(14.3%), 대전·세종·충청(13.5%), 서울(10.8%), 부산·울산·경남(7.4%), 대구·경북(6.8%), 연령대별로 40대(23.4%), 50대(12.7%), 30대(10.3%), 60대 이상(8.5%), 20대(3.9%), 이념성향별로 진보층(18.5%), 중도층(12.0%), 보수층(5.5%), 직업별로 사무직(16.3%), 무직(15.1%), 자영업(12.1%), 노동직(10.8%), 가정주부(6.5%), 학생(4.7%) 등의 지지율 분포를 나타냈다.

정의당은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3.6%p↑, 4.1%→7.7%)에서 지난주 대비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학생(4.3%p↓, 8.4%→4.1%)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25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8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5.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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