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망포5택지개발지구,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 일반분양
홈페이지, 자이(Xi) 애플리케이션 통해 27일 사이버 견본주택 공개

영통자이 투시도 . <사진=GS건설 제공>
▲ 영통자이 투시도 .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은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으로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 59A㎡ 375가구 △ 59B㎡ 172가구 △ 75㎡ 10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영통자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X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이버로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유니트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GS건설은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하기 힘든 부분까지 자세히 소개한 동영상도 함께 업로드 해 영통자이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과천제이드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예시. <사진=GS건설 제공>
▲ 과천제이드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예시. <사진=GS건설 제공>


영통자이는 반경 1km 내로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 서울 강남권까지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수원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호재도 영통자이의 미래가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이 신설 계획으로 향후 경기 서남부 지역 및 동탄역을 이용한 광역교통망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영통자이는 ‘자이(Xi)’라는 명품 브랜드답게 아파트 설계도 우수하다. 전 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4BAY구조로 설계되며 우수한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

GS건설은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통자이가 입주하면 동수원자이1차(1829가구), 동수원자이2차(816가구), 동수원자이3차 (924가구)와 함께 총 4222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에 수원 영통구를 대표하는 브랜드 타운으로 지역 가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정광록 분양 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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