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0일부터 ‘경남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통해 온라인 신청

코로나19 인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실시

2019년도 경남 무역아카데미<제공=경남도청>
▲ 2019년도 경남 무역아카데미<제공=경남도청>

경남 김정식 기자 = 경남도는 오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제37기 경남 무역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 및 수출유관기관 임직원, 무역업체 창업·취업 등을 희망하는 일반인과 대학생, 통상관련 공무원 등이다.

참가신청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또는 한국무역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는 ‘경남 무역아카데미’는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의 무역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경남도의 수출증진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교육이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제37기 경남 무역아카데미는 당초 3월 중 5일간 경남무역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변경했다.

‘경남 무역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세계무역시장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현장의 애로사항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입절차 개요, 무역마케팅, 무역서류 작성기법, 마케팅, Incoterms 2020 주요 개정사항 등의 실무 위주로 진행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 무역아카데미’를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세계수출 환경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무역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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