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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D-16] 안철수 코로나19 대응 “정부는 말만 하고, 일은 의료진과 국민이 다 했다”

안철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버는 격”
“정부 여당 어떻게 자화자찬 할 수 있느냐”

[폴리뉴스 송희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의료봉사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30일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말만하고 , 일은 의료진과 국민들이 다했다”며 “권력은 그분들이 만든 성과를 바로 가로채고 열매만 따 먹을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주인이 버는 격”이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현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가 어려워진 상태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올 경제 충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이런 상황을 책임져야 하는 정부 여당이 어떻게 자화자찬 할 수 있느냐”며 반문했다. 

정부 여당은 “한국식 개방 방역이 세계 표준”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27일 당 회의에서 “세계가 대한민국의 성숙한 시민 의식에 찬사를 보낸다”며 미국 등에서 우리 정부에 의료 장비 지원을 요청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가 세계를 돕는 나라, 방역 전쟁에서 세계가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가 손 내밀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안 대표는 “한마디로 ‘후안무치’하다. 제대로 된 정부 여당이라면 먼저 사망자 분께 조의를 표하고, 유가족분께 위로의 말씀부터 드리기 바란다”며 “코로나19와의 전쟁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방역 공무원, 의료진, 자원봉사자분께 감사의 뜻을 표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기극복과정에서 보여주고 있는 우리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자발적 헌신, 봉사의 긍정적 에너지를 우리 미래를 헤져 나갈 수 있도록 정치개혁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경환 국민의당 최고위원은 “코로나 사태는 단기간에 종결될 사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부·여당은 이미 스스로의 자화자찬에 도취되어 있어 그 때문인지 단기 대책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사태를 단기적 위기로 이해하고 정책을 수립한다면 진단 자체가 잘못되어 있기에 잘못된 처방이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기본의 단기 대책에서 벗어나 보다 더 중장기 대책에 집중하는 것이 위기를 기뢰로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혁모 최고위원은 이어 “지금 우리의 정치는 오히려 문제를 유발하고 있다”며 “4년 전 고용한 보수와 진보를 자칭하는 거대 양당의 국회의원들이 마음에 드셨습니까? 또다시 4년간 고용해서 월급을 주고 우리 미래를 맡기고 싶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답은 이미 나와 있다. 4월 15일, 답안지에 표시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 용지에 10번을 받았다. 민생당이 1번에 위치하고, 이어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만당, 정의당 순으로 배치된다. 비례대표 선거에만 참여한 정당은 총 20개다. 

송희 기자

정치부 송희 기자입니다.
정의당, 민생당, 국민의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알맹이 없는 속보 경쟁에 휘둘리지 않겠습니다.
행간을 읽어내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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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종합)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 성료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연제14차 경제산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9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위한 정·재·학계의 다양한 전망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사회가 나아갈 방향, 우리 산업이 어떻게 변모해 가야하는지 등 미래사회를 주제로 개최해향후 포럼의 주제를 다양하게 마련하는 의의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상생과통일포럼 상임운영위원장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이어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의 축사,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노웅래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장 4선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4선), 윤관석 (3선), 박광온 (3선), 이원욱 (3선) 의원 등이 축사를 맡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강조했다.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인 설훈 의원은 “제가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맡았지만 저보다 김능구 대표가 주도


[김능구의 정국진단] 진성준 ③ “김종인 복지정책 공약...통합당 전향적으로 나와 준다면 환영”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서울 강서구을, 재선)이 25일 폴리뉴스 회의실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진 위원장은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사회, 경제적인 복지정책을 들고 나온 것을 두고 “문재인 정부의 그간 노력이 번번히 야당 발목잡기 이념공세에 시달려 제대로 탄력 받지 못했다”며 “김 비대위원장이 시대 정신을 실현하는데 전향적으로 나와 준다면 저희도 환영이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진 의원은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 체제에 대한 전망, 주호영 원내대표에 대한 평가,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문제, 국회 선진화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진 위원장은 ‘21대 총선이후로 유권자 정치지형의 변화가 왔다’는 질문에 “과거에는 지역 연고가 정치적 선택의 준거였다면 점차 사회가 진화하면 할수록 정치적 선택을 좌우하는 요소가 달라질 수 있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주 원내대표가 법사위원장을 양보할수 없다는 것에 대해선 “야당이니까 정부 여당 견제하고 감시하겠다 그럴 수단으로 법사위원장 예결위원장 하겠다는거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추미애 “윤석열이 ‘공수처 1호’? 적합치 않다...한명숙 사건 재조사해야”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9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7월 출범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1호 수사대상으로 거론되는 것에 대해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여권 일각에서는 윤 총장의 장모와 배우자가 사문서 위조 혐의로 고발된 건 등에 대해 ‘공수처 1호 수사대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추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특정 개인의 문제로 논란을 만들면 공수처 출발을 앞두고 그 본래의 취지가 논란에 빠져 (공수처가) 제대로 출범하지 못하는 여론이 조성된다”며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추 장관은 ‘윤 총장은 1호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성역은 없다”며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공수처는 검사들이 지금까지 해 온 것이 권력에 지나치게 유착돼서 제대로 사법정의를 세우지 못하거나, 아니면 자기 식구 감싸기 식으로 조직 내부의 큰 사건에 대해서도 감추고 축소수사를 한 것들에 대한 반성적인 입장에서 탄생한 것”이라며 “권력과 유착해서 제대로 수사하지 못했다거나, 제 식구를 감쌌다거나 하는 큰 사건들이 공수처의 대상 사건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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