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는 A320F 기종교육 국비지원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 4월 중 개강해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메일과 방문을 통한 수시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자격은 △항공정비사 면허 자격을 소지한 자 △공인영어성적(TOEIC) 600점 이상 점수 소지자이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학과교육은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기종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아시아나 항공 격납고(실습장비 및 항공기)에서 실시한다. 인하항공은 실제 A320F 기종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유일한 곳이다.

본 기종교육을 수료 시 △고용노동부 NCS 훈련과정 수료증과 △국토교통부 인증기관의 A320F 기종교육 훈련이수증명서가 수여된다. 또한 A320F 기종을 보유한 항공사에 입사 시 해당 기종의 훈련이수를 인정하며 취업지원 시 우대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인하항공직업전문학교 기종교육원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인하항공은 대한민국 최초 A320F 기종으로 고용노동부 승인 국비 지원 훈련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이 기종교육 프로그램은 아시아나 항공사와 산학협력 MOU 체결을 바탕으로 상호 연계하여 즉시 현장업무에 투입이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인하항공 A320F 기종교육 1기 훈련생 중 2명은 수료 전 대한항공 취업이 확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