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등 대표 캐릭터 3종 등장
뮤 시리즈 게임 최초 새로운 성별의 흑마법사 등장
4월 중 ‘뮤 아크엔젤’ 비공개테스트 진행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대표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사진=웹젠 제공>
▲ 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대표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사진=웹젠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웹젠이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의 대표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 2일 웹젠은 ‘뮤 아크엔젤’의 주요 캐릭터 특성을 드러낸 이미지를 공개해 이달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사전 기대감을 높였다.

뮤 아크엔젤의 게임 이미지에는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등 PC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을 비롯해 뮤(MU) 시리즈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 3종이 등장한다. 화려한 갑옷과 날개, 역동적인 자세의 캐릭터들은 원작 게임의 특징과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각 캐릭터는 힘, 민첩, 체력, 에너지 4개의 스탯으로 능력치가 결정되고 레벨업을 거쳐 획득한 스탯 포인트로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마다 성장에 필요한 스탯 포인트가 다르고 일정한 스탯 포인트의 조건을 달성해야 스킬 학습과 장비 장착이 가능하다.

또한 능력치 분배에 따라 캐릭터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다. 민첩 흑기사, 에너지 요정 등 특색 있는 성장이 가능하며 육성 방식에 따라 장비의 종류와 스킬, 열매, 룬 등 성장 요소가 달라져 캐릭터의 전투 스타일도 다양하다.

이외에도 뮤 아크엔젤에는 뮤 시리즈 게임 최초로 새로운 성별의 흑마법사가 등장한다. 기존의 흑마법사보다 화려한 외형을 자랑하는 여성 흑마법사가 추가되면서 캐릭터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모바일게임을 PC온라인게임에 가깝게 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된 모바일MMORPG다. 원작 뮤 온라인 캐릭터는 물론 게임콘텐츠와 사용자환경 등 대부분의 게임 요소를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옮겨왔다.

모바일게임 특유의 아이템 파괴와 뽑기 시스템 등 확률성 콘텐츠는 줄이고 전투와 사냥, 채집 콘텐츠 등을 대폭 늘렸다.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요소가 늘어나 PC MMORPG 못지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웹젠은 4월 중 ‘뮤 아크엔젤’의 주요 콘텐츠와 캐릭터 소개 등의 게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게임커뮤니티를 열고 비공개테스트 진행을 위한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웹젠은 비공개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뮤 아크엔젤의 정식서비스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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