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울릉, 혁신의 적임자”로 승리 다짐
포항 블루 밸리 국가산단 개발 계획 논의

허대만 후보(가운데)가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운동 첫 공식일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허대만 후보 선거사무소>
▲ 허대만 후보(가운데)가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운동 첫 공식일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허대만 후보 선거사무소>

허대만 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선거구)는 2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운동을 시작하며 ‘포항과 울릉 혁신의 적임자’로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다졌다.

2일 아침 형산 로터리 출근 인사와 함께 선거운동을 시작한 허대만 후보는 이어 선거운동 첫 공식 일정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 의원들과 함께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을 방문하고 산단 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허 후보는 포항이 당면한 가장 절박한 문제는 철강 산업 이후의 신 성장 동력을 만드는 것이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도시로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에 공장을 가득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첫 일정을 포항블루밸리 산단으로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허 후보는 “200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이 사실상 텅 빈 상태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텅 빈 산단을 꽉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포항·울릉 혁신의 적임자로서 잘 준비된 포항 전문가 허대만만이 이 일을 할 수 있다”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허대만 선거캠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고자 4월 5일까지 일체의 발대식, 출범식, 거리 유세 등의 군중집회를 하지 않으며 차분한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 율동팀 등을 가동하지 않고 SNS를 통해서 분야별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선거를 벌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