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종가가 뜬 스크린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3%) 오른 1,725.4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1포인트(0.94%) 오른 573.01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 코스피가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한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종가가 뜬 스크린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3%) 오른 1,725.4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1포인트(0.94%) 오른 573.01로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코스피가 3일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3%) 오른 1725.44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349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13억원, 827억원을 순매도했다.

3일 국내 증시는 국제 유가의 움직임에 주목했다. 트럼프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원유 감산 합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원유 감산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으나 선물이 하락하며 다시 약세로 전환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43%), 삼성바이오로직스(0.65%), 셀트리온(0.51%), LG생활건강(2.56%) 등은 올랐다.

SK하이닉스(-0.50%), 네이버(-0.86%), LG화학(-0.17%), 현대차(-0.35%), 삼성물산(-0.93%) 등은 내렸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06개, 내린 종목은 328개였다. 보합은 67개 종목이었다.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은 9억3936만주, 거래대금은 9조9773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1포인트(0.94%) 오른 573.01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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