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2020년도 고부가가치 직종 전문인력 양성 직업교육훈련 <북 디자이너  > 개강을 앞두고, 5월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는 행복중심생협연합회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여성들의 사회 진출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취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인 <북디자이너> 교육은 현장 맞춤형 훈련을 통해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출판 디자인 전문인력을 배출하고자 실시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여성들의 창업 및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강사진으로는 디자인 전문업체 오영선 대표(홍익대 박사과정 수료) 를 비롯, 김윤태 현 숙명여대, 중앙대, 계원예대 강사 (홍익대학원 시각디자인전공 박사, 안그라픽스 재직 경력)와 안영주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홍익대 등 강의 (홍익대학원 예술학전공 박사)가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론적 소양을 토대로 한 현장에 꼭 필요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디자인인문학, 북 디자인의 이해와 편집 개론, 시각커뮤니케이션, 색채학, 서체의 역사 뿐 아니라 포토샵 일러스트 인디자인 타이포그라피 등의 디자인소프트웨어의 그래픽 아트워크 등의 집중적인 실습이 이루어진다.

해당 교육은 오는 5월 18일~9월 7일까지 매일 4시간씩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실제 업체로 나가는 현장훈련 40시간까지 포함된다. 교육 대상은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관련 경력단절여성, 출판 인쇄 디자인 관련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이다. 단, 현재 미취업 상태이어야만 신청 자격이 있고 개인사업자인 경우 연매출 8천만원 이하, 프리랜서의 경우 지속적인 원천징수가 없어야 한다. (학생인 경우 대학∙대학원 6개월 이내 졸업 예정자, 또는 방통대 사이버대 재학중이어야 함).

교육은 5호선 마포역에 위치한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 강의실에서 이루어지며, 여성가족부 산하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 마련된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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