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은 이념과 지역주의, 계파주의에 찌든 '가짜 정치' 거부, 민중당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정의당 울산시당은 현대차 명촌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고, 노동당 울산시당,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6명, 무소속 후보 4명도 선거운동에 나서...

미래통합당 후보 6명<자료사진>
▲ 미래통합당 후보 6명<자료사진>


'못 살겠다 갈아보자, 바꿔야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미래통합당 울산시당은 2일 오전 태화로터리에서 합동출정식을 열었다.

통합당 후보들은 합동 출정식을 전후해 자체 출정식을 열기도 했다.

중구 박성민 후보는 중구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남구갑 이채익 후보는 공업탑로터리 템포빌딩 앞, 남구을 김기현 후보는 야음사거리, 동구 권명호 후보는 대송시장, 북구 박대동 후보는 박상진 의사 생가 앞 광장, 울주 서범수 후보는 범서읍 장검 삼거리에서 각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갑윤 울산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며 "이번엔 기호 2번 미래통합당, 여러분의 선택이 울산을,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고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민생당 울산시당도 공업탑로터리에서 남구갑 강석구 후보와 북구 김도현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었다.

민생당은 이념과 지역주의, 계파주의에 물든 '가짜 정치'를 단호하게 거부하고, 동료 시민의 행복한 삶, 민생을 위한 '진짜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민중당 김종훈 동구 후보는 현대중공업 정문에서 청년 선거대책위원들과 출근 유세를 진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울산시당은 이날 오후 현대차 명촌정문 앞에서 김진영 북구 후보 출정식을 열었고, 노동당 울산시당은 중구 이향희 후보 사무실 앞에서 동구 하창민 후보, 이갑용 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 6명과 무소속 후보 4명도 선거운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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