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모델 수립, 린스타트업 등 무료 창업교육 실시

도봉구가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0 청년창업교육 D-School’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도봉구 제공>
▲ 도봉구가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0 청년창업교육 D-School’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도봉구 제공>

도봉구가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2020 청년창업교육 D-School’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 된 최종 30명(팀)은 청년창업교육을 지원 받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플랫폼창동61에서 한다. 수업 내용은 ▲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모델 수립 ▲린스타트업 등 단계별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주간의 교육 이수 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수료자 3명(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지원(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30만 원)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가칭) 입주 시 우대 ▲전문 경영 컨설팅 제공 등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후속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소재 직장인으로 19세~39세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이다.
 
신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서류평가를 통해 5월 중순에 개별 통보된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기간이 변동될 수 있으며 변경일정은 선발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창업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만큼, 이번 청년창업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창업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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