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 카카오프렌즈, 비타민음료 아로골드D 리뉴얼
동아제약, 박카스 TV광고 ‘회복’ 편 선보여
신신제약, 신신파스 아렉스…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 2년 연속 1위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도 D와 아로골드 D 플러스 리뉴얼. <사진=일동제약 제공>
▲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도 D와 아로골드 D 플러스 리뉴얼. <사진=일동제약 제공>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제약산업에서 전문의약품 외에 의약외품 상품군들이 매출에 기여하면서 지속적으로 리뉴얼 및 시대에 맞는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동제약은 자사의 비타민드링크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를 리뉴얼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새로운 아로골드D 시리즈는 카카오프렌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아로골드D 시리즈는 비타민C 500mg을 비롯해 비타민D 등이 함유돼 있으며, 아로골드D플러스의 경우 1일 충분섭취량(600IU)의 비타민D가 들어 있다.

비타민D는 뼈 건강뿐 아니라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필수영양소로 햇빛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거나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다.

고명훈 일동제약 음료 담당 CM(category manager)은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9명이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로골드D와 함께 비타민D의 중요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지난 2016년 출시 후 아로골드D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이 8000만 병을 넘어섰다”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SNS 마케팅,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카스 TV 광고 '회복' 편. <사진=동아제약 제공>
▲ 박카스 TV 광고 '회복' 편. <사진=동아제약 제공>

또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 새 TV 광고 ‘회복’ 편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회복 편은 바다의 회복을 위해 자신이 피로하지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바닷속 쓰레기를 줍는 부부의 이야기와 피로 회복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박카스를 함께 담아냈다.

이번 박카스 광고는 우리 사회가 가진 대내외적 다양한 이슈들로 인한 개인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피로를 회복하고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고자 기획됐다.

박카스 광고는 모두가 공감하는 우리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담아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해 왔고 이번 광고에서도 모델이나 대역이 아닌 광고 속 이야기의 실제 주인공 김용규, 문수정 부부가 직접 출연해 감동과 진정성을 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국민의 일상에 건강한 기운을 전달해 주는 박카스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회복할 힘이 되고자 이번 박카스 광고를 제작했다”며 “나 스스로의 회복을 넘어 사회적인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이 지치지 않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 <사진=신신제약 제공>
▲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 <사진=신신제약 제공>

이어 신신제약의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0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처음으로 17년간 1위를 차지했던 브랜드를 추월한 것에 머무르지 않고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유지했다는 측면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신신제약의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한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는 냉·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낸 제품이다.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하여 통증케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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