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자이-신반포21차-신반포4지구 총 7370세대 
드라이브 스루, 데크층 활용 조경면적 2배 확보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입구. <사진=GS건설>
▲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입구. <사진=GS건설>

GS건설이 2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아파트를 ‘반포 프리빌리지(Privilege, 특권) 자이’로 재건축해 반포 일대에 7370여 가구의 메머드급 자이(Xi)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신반포21차 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59-10번지 일대에 지난 1984년 완공된 2개동 108가구 규모의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4층~지상20층 2개동 총 27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GS건설이 신반포21차 아파트에서 중점을 둔 것은 단지 가치 극대화다. 소형 단지이기 때문에 아파트가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할 수 있는 만큼 대단지 아파트 생활권으로 편입시켜 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신반포 21차는 반포자이(3410가구)와 GS건설이 2017년 수주한 신반포4지구(3685가구)의 중심에 위치한 단지로 GS건설이 수주하게 되면 7370가구 규모의 대규모 자이 타운으로 자연스럽게 편입된다. 

GS 건설 관계자는 “신반포4지구와 반포 자이 가운데에 있는 위치를 감안하면 자이 브랜드 타운의 중심점 구실을 해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다.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 반포 프리빌리지 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반포 프리빌리지에는 드라이브 스루, 최고 수준의 보안시스템, 그리고 데크 층을 활용한 조경 공간 2배 확대 등 자이만의 특화설계다. 입주민 차량과 화물차량이나 택배 차량의 동선을 완전히 분리한 획기적인 드라이브 스루 동선을 확보했다. 

상류층의 주거문화 공간이라는 점을 감안해 강남권 고급빌라와 같은 최고의 보안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지 게이트 출입 통제시스템, 고화질 CCTV 상시 가동,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한 출입 제한, 동 출입구 안면인식 시스템, 세대지문 인식 시스템 등 5단계로 프라이버시를 철저하게 보호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마치 호텔 로비 데스크와 같은 개념으로 고품격 서비스와 보안이 가능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