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투자증권> 
▲ <사진=유진투자증권>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경영권 분쟁이 점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급등세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유진투자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4.45% 상승한 24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3일 세종텔레콤이 유진투자증권의 주식을 장내매수해 보유지분율이 5.75%라고 공시했다.

세종텔레콤은 공시에서 지분 보유목적을 '단순 투자목적'이라고 밝혔다. 

세종텔레콤의 오너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이 과거 동아증권을 인수해 세종증권으로 사명을 바꾼 후 업계 10위권으로 회사를 키우고, 2005년 말 세종증권을 농협중앙회에 넘겨 막대한 차익을 남겼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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