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초동 사옥에서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초동 사옥에서 경영권 승계와 노조 문제 등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 전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경영권 승계 문제 등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서면서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는 가운데, 삼성 에스디에스도 상승세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에스디에스는 오후 12시 41분 기준 전일대비 7.10% 상승한 17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일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를 이병철 창업 회장에서 이건희 회장, 3세인 이재용 부회장에서 중단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부회장은 '성별과 학벌, 국적을 불문하고 외부로부터 훌륭한 인재를 모셔오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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