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1야드)에서는 KLPGA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42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 원, 우승상금 2억2천만 원) 최종전이 열렸다.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 1차 차로 우승했다.
‘코로나 극복, 대한민국 파이팅!’이라는 부제로 14일 부터 17일 까지 나흘간 진행된 2020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현경의 우승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했다.
챔피언조에서 경쟁을 펼친 배선우(26)와 임희정(20.한화)은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선두와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고, 이소영(23.롯데)과 김효주(25.롯데)는 14언더파를 기록, 공동 4위에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20.롯데)은 10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이정은6(24.대방건설)은 15언더파 공동 15위, 김세영(28.미래에셋)은 공동 46위, 세계 3위 박성현 (27.솔레어)은 2라운드에서 컷 탈락했다
[폴리뉴스=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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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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