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경제산업 포럼, 오는 29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서 개최
김정회 정책관, 권대영 단장, 한석희 부회장 참여, 디지털 분야의 혁신성장 토론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에서 5월 29일 오전 7시부터 14번째 포럼을 공동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디지털 인프라 혁신을 다룬다. 이는 최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혁신성장을 준비하는 국가적 핵심 아젠다로 선정된 바 있다. 포럼은 이와 관련한 제조기업의 스마트 혁신에 주목하고,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기조연설에 나서고,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이 주제발표를 담당한다. 사회는 이명호 여시재 선임연구위원이 맡고, 패널 토론에는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 4.0협회 부회장이 참여한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포스트 코로나의 핵심전략,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을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경제와 한국판 뉴딜의 방향을 제시한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은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방향’을 주제로 스마트공장의 현재와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이 같은 주제에 대해 김정회 정책관, 권대영 단장, 한석희 부회장 세 명의 토론자는 각기 다른 입장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스마트 혁신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권대영 단장은 ‘핀테크‧디지털금융 혁신전략’을 다룬다. 권 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플랫폼‧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회를 소개한다. 또한 금융분야의 디지털 기반 혁신성장 전략을 설명한다.

한석희 부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의 현재를 평가한다. 더불어 국내 제조업체의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관련 지원정책에 대해 고찰한다.

그는 국내 제조업 혁신의 사례에서 발견한 정책적 시사점과 보완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관계 및 기업체 주요인사들이 함께 한다.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인 정세균 국무총리,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우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고문인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를 비롯 조경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축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을 비롯한 정계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아젠다와 정책과제 발굴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포럼의 실무를 주관하는 폴리뉴스는 지난 2000년 정치전문매체로 창간해 수많은 정치 특종을 내놓으며 1세대 인터넷 언론으로 책임과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모토로 경제·산업·유통·건설부동산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등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상생과통일포럼은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6월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정·관계, 언론계,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인사들이 창립했으며, 각계의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들이 모여 새로운 가치와 리더십을 창출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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