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사이 유대 강화, 장애인 건강한 삶 위한 체육사업 상호 협력

조규일 진주시 장애인체육회 회장(협약서 좌)과 관계자들 그리고 웅산 안재원 국제로타리3590지구 차기총재(협약서 우)와 집행부 관계자들이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응 하고 있다<제공=진주시>
▲ 조규일 진주시 장애인체육회 회장(협약서 좌)과 관계자들 그리고 웅산 안재원 국제로타리3590지구 차기총재(협약서 우)와 집행부 관계자들이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협약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응 하고 있다<제공=진주시>

진주 김정식 기자 = 경남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오후 5시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국제로타리 3590지구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사이 유대를 강화하고,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각종 체육 사업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주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규일 시장은 “체육을 통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체력 증진을 위해 진주시장애인체육회의 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국제로타리 3590지구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인하였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웅산 안재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차기 총재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진주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에도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진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장애인 체육활동에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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