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아이돌 후배들의 끝없는 롤모델 언급으로 ‘루키스 바이블’로 불리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게 최근 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의 현오도 합류했다.

최근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AI GRAND KOREA)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새 싱글 ‘삐에로(Pierrot)’로 컴백한 현오는 국내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롤모델을 밝혔다.

현오는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 정말 사랑합니다. 제가 아이돌을 꿈꾸기 시작했던 중학교3학년 때부터 올해로 7년째 롤모델로 삼고 좋아하고 있네요. 제가 꿈에 그리던 데뷔를 하고 나서 2018년에 AAA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지민 선배님의 실물 영접과 무대를 봤었는데요. 제 꿈을 키워준 사람을 무대를 보고 있으니 가수석에서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정말 좋았습니다"라며 오랜 기간 선망의 대상이었음을 고백했다.

이외에도 그룹 뉴키드(Newkid) 멤버 우철은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BTS 지민의 커버댄스 영상을 공개한 바 있으며 TXT 멤버 범규 또한 브이앱을 통해 뼈가 부서져라 추는 모습에서 모든 걸 쏟고 내려가겠다는 자세를 봤고, 그때 지민으로부터 무대에 임하는 마음 가짐에 대해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에이스(A.C.E) 김병관은 아리랑TV ‘Pops in Seoul’을 통해 “내 롤모델은 방탄소년단 지민이다. 그의 춤이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다” 밝힌 것에 이어 크래비티 원진,  온리원오브 유정, BDC 김시훈, 빅톤 세준, 타겟 바운, 에이티즈 우영 등이 지민을 롤모델, 닮고 싶은 선배, 협업하고 싶은 선배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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