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커스텀한 신발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했다.

지민은 2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저희가 커스텀했어요! 왼쪽은 호비(제이홉)형이 오른쪽은 제가했어요!"라는 글과 #JIMIN #호비 해시태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신발은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휠라(Fila)'의 슬립온 슈즈다. 두 사람이 각각 개성대로 커스텀했다.

공개된 사진 중 하나는 화이트 컬러의 운동화에 제이홉이 블랙 물감으로 멋스럽게 표현한 작품과 지민이 실사와 같은 화사한 벚꽃나무를 그려 넣은 작품이 나란히 놓여 있고 또 다른 사진에는 지민 자신의 작품을 따로 게재했다.

흰색 바탕에 앞부분은 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운동화에 제이홉은 왼쪽 운동화에 물감을 입으로 불어 효과를 준듯한 그림을 그렸다. 지민이 꾸몄다고 한 오른쪽 운동화는 핑크빛 가득 머금은 사랑스러운 나무가 있는 그림이다. 마치 벚꽃나무를 연상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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