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Filter(필터)' 인기가 중동 지역에서도 여실히 증명됐다.

지난 24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앨범에 수록된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중동지역에서 가장 합법적이면서 인기 있는 최대 음악 플랫폼 '앙가미(Anghami)' K팝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해 시선이 모아졌다.

지민의 'Filter(필터)'에 이어 앨범 타이틀곡  'ON'이 4위를 차지 해 해당 차트에서 앨범 수록곡 중 최고치를 기록한 유일한 솔로곡이 됐다.

'Filter'는 지난 2월 24일 발매 후 'Anghami(앙가미)' 메인차트에서 BTS 타이틀 곡 ‘ON’(23위)보다 높은 위치에 랭크되었으며 KSA 차트에선 ‘Filter’가 강력한 저력을 보이며 앨범 수록곡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이후에도 K팝 차트에서 몇 차례 1위를 하며 꾸준히 탑 4위 안에 랭크되어 왔다.

90여 일이 지난 현재 K팝 차트에서 'Filter'는 다시 앨범 수록곡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규 2집 'WINGS(윙즈)'앨범의 지민의 솔로곡 '라이(Lie)',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인트로 곡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솔로곡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앨범의 솔로곡 '필터(Filter)'까지 총 4곡이 지난 19일 기준 3백만이 넘는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 된 멤버이며 솔로 데뷔나 프로모션 없이 한국 솔로 가수(KSoloist)가 중동 차트에서 3백만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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