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하리수가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5월 29일 방송된 KBS1 예능 'TV는 사랑을 싣고' 77회에는 방송인 하리수가 출연해 자신의 '다름'을 인정해줬던 과거 인연을 찾았다.

하리수는 이날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주임 전창익 선생님을 찾아나섰다. 하리수는 자신의 '다름'을 인정해주고 자존감을 키워준 스승을 26년 만에 만나며 감동을 안겼다.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여섯살인 하리수(이경은)는 고등학교 졸업 후 군 신체검사에서 부적격 판정(6급면제)을 받고 면제됐다.

국내 '트렌스젠터 연예인 1호'인 하리수는 지난 2007년 5월 6살연하의 미키정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지만 결혼 10년만인 2017년 3월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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