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14일까지 모집, 2~6개월 인턴 근무
컴투스 8일까지 접수, 정식 채용 연계 기회 제공
크래프톤 4일까지 지원, 신입사원 근무 기회 열어

네오위즈는 기술, 개발, 게임 그래픽, 영상 등 부문별로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 네오위즈는 기술, 개발, 게임 그래픽, 영상 등 부문별로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게임업계가 여름을 앞두고 하계 인턴사원 모집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게임사들은 다양한 실무 경험 제공은 물론 인턴십 종료 후 신입사용 채용 연계의 기회도 열어두었다.

네오위즈는 기술, 개발, 게임 그래픽, 사업, 영상 등 부문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네오위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학력, 전공, 대학교 졸업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네오위즈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오는 22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6일부터 직무에 따라 2개월에서 최대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임주현 네오위즈 인사팀장은 “이번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해보고 싶은 지원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인턴십 프로그램 ‘컴투스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컴투스 제공>
▲ 컴투스는 인턴십 프로그램 ‘컴투스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글로벌 게임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인턴십 프로그램 ‘컴투스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컴투스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는 게임 개발 및 사업 등 각 부문별 전문화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차세대 게임 인재로서의 가능성과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컴투스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게임사업/마케팅 △게임기획 △게임아트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서버) △AI개발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 전형을 실시, 6월 말 최종 인턴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8일까지 약 8주간 직무중심의 체험형 인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인턴십 과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해당 직무의 정식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 되며 이와 함께 참가자 전원에게는 하반기 공채 모집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게임 업계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사회인들이 회사의 직무 및 생활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체계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컴투스와 함께 게임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원하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과 연합의 일원인 펍지주식회사에서 2020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 크래프톤과 연합의 일원인 펍지주식회사에서 2020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과 연합의 일원인 펍지주식회사에서 2020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자들은 오는 4일까지 크래프톤 채용 또는 펍지 채용 사이트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인턴십의 모집 분야는 총 5개로 게임디자인, 테크(클라이언트/서버/엔진/플랫폼), 데이터, 사업/서비스, IT인프라 직군이다.

6월 중 서류전형, 직군별 테스트, 인터뷰> 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2020년 7월부터 11월까지 4달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인턴십은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인턴십을 마친 우수한 인원에게는 최종 인터뷰를 거쳐 크래프톤과 펍지주식회사에서 신입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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