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직접 작사와 작곡한 곡 '약속'이 사운드클라우드 역대 최다 스트리밍 ‘톱3’에 올라  한국 가수로는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약속'은 지난 2018년 12월 31일  데뷔 5년 만에 깜짝 발표해 공개  30여 분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사운드클라우드 데뷔 24시간 최다 스트리밍 기록 보유자 '드레이크(Drake)'의 490만 기록을 2배 가까운 850만 기록으로 갈아치웠고, 톱50 차트와 뉴앤핫 차트에서 48시간 동안 1위를 기록해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사운드클라우드 2019 결산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최고 화제곡)'부문 1위와 '2019 사운드클라우드 플레이백(2019 SoundCloud Playback)'부문 7곡에 선정돼 연말 결산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이다. 한국어 가사가 주를 이루는 곡이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서 이 같은 성과는 유례없는 기록을 세웠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약속'이 사운드클라우드 역대 세 번째 가장 많이 재생된 곡이 되면서 또 하나의 기록을 깼다. 그는 24시간 최다 스트리밍 데뷔 타이틀을 얻으며 주요 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약속'은 톱3 차트에서 유일한 발라드 장르이며, 해당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한국어 트랙이다. 지민의 위대한 성과를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지민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약속'은 서정적인 가사 또한 호평받으며 지금도 전 세계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2019년 2월 사운드클라우드에 등록된 한국 가수 중 최초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에는 2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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