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과 산악 실종자 수색활동 등 각종 출동 지원

산청소방서는 지리산 중산산악관광센터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산청소방서>
▲ 산청소방서는 지리산 중산산악관광센터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산청소방서>

산청 김정식 기자 = 경남 산청소방서는 4일 지리산 중산산악관광센터에서 경남 산청군의회 김두수 의원, 조균환 의원, 지리산 국립공원경남사무소 김임규 소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전문 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발대식은 산청소방서 구조구급담당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대장 및 대원 임명장 수여, 산악전문 의용소방대 기 수여 및 발대사 순으로 진행됐다.

산악전문 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과 소방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활동을 펼치고 산악 및 계곡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산악 실종자 수색활동 등 지리산에서 발생하는 각종 출동을 지원하게 된다.

김상욱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 활동에 앞장서서 소방공무원과 더불어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리산 산악 안전지킴이로서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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