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생활 수칙 ‘마스크’ ‘손세정제’ 필수
가그린, 눈 세정제, 소화제 등 챙겨야

여름철 휴가 마스크는 필수다. <사진=Pixabay>
▲ 여름철 휴가 마스크는 필수다. <사진=Pixabay>

[폴리뉴스 황수분 기자]질병관리본부는 ‘생활 속 거리 두기 행동수칙’을 내세우며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어르신 및 고위험군,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을 강조하고 있다.

휴가철 여행 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해졌다. 관광지 입장 및 대중교통 이용 어디든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됐다. KF 보건용 마스크는 숨이 막히고 답답할 수가 있어서 수술용 덴탈 마스크나 비말 차단용 마스크가 최근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여행지에서 이동 중 양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 가그린과 여름철 물놀이에서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 눈 전용 세정제를 준비하면 좋다. 또 과식·과음하는 경우가 많아서 소화불량 등 호소하는 경우를 대비해 소화제도 준비하면 좋다.

바쁜 일정에는 구강청결제 가그린을 추천한다. 가그린은 ‘입을 헹구다’라는 뜻의 ‘가글링(Gargling)’과 ‘깨끗한’ 의미를 가진 ‘클린(Clean)’에서 어원을 따와 붙은 이름이다.

액체 상태로 치아 사이사이 침투해 입 안을 깨끗하게 해준다. 코로나19로 예민할 때 입속 세균이나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기 위해 사용하면 좋다. 

가그린. <사진=동아제약 제공>
▲ 가그린. <사진=동아제약 제공>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대비해 안구세정제도 준비해 두면 좋다. 물놀이 시 눈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물질이 들어가 눈을 비비면 상처를 통해 충혈이나 가려움증 등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손으로 눈을 비벼서는 안 된다.

이 경우 눈 전용 세정제를 쓰면 된다. 안구세정제는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나 먼지, 땀, 렌즈 착용, 화장품 사용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준다.

안구세정제를 사용하기 전 콘택트렌즈 착용자라면 콘택트렌즈를 반드시 제거한 후 사용해야 한다.

동아제약의 아이봉C 세안액은 각막 보호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과 눈 건강을 위한 각종 비타민 함유돼 있다. 아이봉W 세안액은 눈 초점 조절 회복 기능이 있는 비타민 B12와 대사 촉진 작용을 하는 비타민 B6가 함유됐다.

안구세정제 아이봉C‧아이봉W 세안액 <사진=동화제약 제공>
▲ 안구세정제 아이봉C‧아이봉W 세안액 <사진=동화제약 제공>

휴가를 떠나면 대부분 사람이 야외에서의 바비큐 파티, 현지 맛집을 찾아다니다 보면 과식과 과음을 하게 된다. 상복부에 느껴지는 불쾌감, 복통, 조기 포만감, 조기 만복감, 트림, 복무 팽만감, 구역질, 속 쓰림 등이 대표적 증세다.

소화제는 음식물의 소화를 촉진 및 위와 장의 소화기능을 높이는 약물이다. 일반의약품인 베나치오는 주성분이 창출, 육계, 건강, 진피, 회향, 현호색, 감초 등의 생약 추출물로 소화 불량에 도움을 준다.

소화제 ‘베나치오’ <사진 동화제약 제공>
▲ 소화제 ‘베나치오’ <사진 동화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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