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30 (화)

  • 흐림동두천 20.8℃
  • 흐림강릉 19.9℃
  • 서울 21.2℃
  • 대전 20.4℃
  • 구름많음대구 26.4℃
  • 구름조금울산 25.5℃
  • 흐림광주 21.4℃
  • 구름많음부산 22.9℃
  • 구름많음고창 19.2℃
  • 흐림제주 23.1℃
  • 흐림강화 20.9℃
  • 흐림보은 21.1℃
  • 흐림금산 21.2℃
  • 흐림강진군 21.1℃
  • 흐림경주시 26.6℃
  • 흐림거제 21.6℃
기상청 제공

정치

단독 원구성 강행한 민주당, 코로나 3차 추경 위한 7월 임시국회 소집 총력

김태년 “통합당, 아침저녁으로 입장 바뀌어...추경 심사 위해 국회 복귀 해야”
조정식 “통합당, 무책임한 정치에 종지부를 찍어야”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정보위원장을 뺀 국회 상임위원장 17석을 모두 가져간 뒤 추경 심사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막대한 민생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3차 추경 직후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국회 원내대책 회의에서 민주당 지도부는 3차 추경 심사 돌입과 동시에 미래통합당에 국회 복귀를 촉구하며 추경 심사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김 원내대표는 “21대 국회가 열린지 한달만에 국회 원구성을 마치고 추경심사에 돌입했다. 국민들에게 송구 하다”며 “어제 늦게야 원구성을 여당단독으로 마친 것은 국회 정지상태를 막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간 코로나 위기에서 미래통합당의 장기 보이콧으로 국회가 사실상 제 기능을 발휘 못했다”며 “코로나 비상시국에서 시급한 비상 예산을 처리하지 못하는 것은 국정이 중단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오는 3일 추경 처리가 예정되어 있다. 3차 추경을 처리하지 못하면 막대한 민생피해가 우려된다. 추경이 처리가 안된다면 자영업자, 중소·중견기업의 대규모 파산사태가 예고되고 있다”며 비상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여야 협상이 결렬된 것을 언급하며 “그 동안 원만한 원구성 협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5번이나 협상이 결렬됐다”며 “우리는 통합당의 요구를 대폭 수용하며 합의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협상권과 결정권이 분리된 통합당의 2중 의사결정 구조로 인해, 아침·저녁으로 달라지는 입장에 합의는 무산됐다”며 통합당을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내대표는 “3차 추경 심사는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국민의 삶을 지킬 것이다. 위기에 빠진 기업과 일자리를 지킬 것이다”며 “미래통합당에게 요구 하겠다. 일하는 국회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하루빨리 국회에 복귀하라”고 두 번이나 강조하며 통합당의 추경 협조를 거듭 촉구했다. 

이어 조정식 정책위위장 역시 “21대 국회가 열린지 한달만에 여당 단독으로 국회 원구성이 됐다. 대단히 안타깝지만 책임정치의 실현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민주당은 마지막까지 원구성 협상을 위해 노력했다. 통합당의 터무니 없는 조건에 타협안을 마련하려 노력했다”고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통합당이 국민의 기대를 저버려 양당 간에 합의가 파기됐다. 상임위 명단도 제출하지 않고 국회 일정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어깃장을 놨다”며 “코로나 국난에서 국민의 삶이 어찌되는 상관없다는 자세다. 법사위원장을 볼모로 국정 발목잡기를 하고 있다. 통합당은 무책임한 정치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국회 복귀를 촉구했다.

조 위의장은 이날 3차 추경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장 어제부터 3차 추경 처리논의가 시작됐다. 현장에서 추경 통과를 기다리는 소상공인과 청년 실업자들을 위해 오는 3일 추경 처리에 나설 것이다. 예산이 민생에 투입되도록 할 것이다”고 추경처리에 속도를 낼 것을 밝혔다. 

권규홍 기자

정치부 권규홍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진실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력합니다'

진실을 탐구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시민들 곁에 서겠습니다.

프로필 사진




















[김능구의 정국진단] 최인호 ④ “총선, 부산 참패 원인...경제적 처방이 실제 효과로 체감되지 못해”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21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구 갑에 출마해 당선 되어 재선에 성공한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사하구 갑, 재선)이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와의 ‘정국진단’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최 의원은 민주당의 총선 압승에 대한 평가와 21대 국회 협치, 전당대회, 점점 심각해지는 남북문제, 포스트 코로나 국면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이날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부산에서 겨우 3석을 얻을 것을 두고 “의석수에만 주목을 하면 6석에서 3석으로 줄어서 부산선거는 패배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 18개 지역구에 출마자 평균 득표율은 43%였다”며 “지난번 20대 총선에는 38% 였는데 5%이상 투표율로 보면 우리당 후보들이 약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경제 경제난에 허덕이는 기업들. 자영업자들이 불신이 컸다”며 “특히 부산 같은 경우는 소비 도시이기 때문에 자영업자 비율이 다른 도시에 비해 컸다. 그런 상황에서 세운 경제적 처방들이 실제 효과가 시민들에게 체감되지 못해 상당히 불만이 누적되어 있던 것이 표심으로 나타났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 가덕도

[카드 뉴스]코로나19가 쑥쑥 키운 HMR, CMR, 밀키트 시장

[폴리뉴스 송서영 기자]조리시간을 줄여주는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밀키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HMR은 완전조리 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생선구이’의 3월 매출이 2월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전자레인지 1분 조리로 완성돼 가격 대비 시간을 의미하는 ‘가시비’ 높은 제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만두피가 얇은 ‘풀무원 얄피만두’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 봉을 넘어섰습니다. 얄피만두는 풀무원의 냉동 HMR 사업의 성장동력이기도 합니다. 풀무원은 얄피만두 등 HMR 제품 출시로 지난해 국내 냉동 HMR 시장 2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MR보다 더 간편한 CMR의 인기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CMR은 간편대용식으로 주로 단백질 바, 영양 분말식을 말합니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집에서도 단백질로 건강을 챙기고 싶은 소비자의 확산으로 지난 2월에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월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밀

[총선 D-day]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개표 상황 현장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시민당이 제21대 총선 종합상황실을 국회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 마련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지역구에 출마했던 주요 격전지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해 개표 결과를 기다렸다.


홍콩보안법 통과, 무역금융 거점 홍콩 입지 불안 증폭
[폴리뉴스 박상주 기자]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키면서 세계의 무역금융 거점인 홍콩의 경제가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회가 3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통과시키면서 미중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전날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 가운데 국방 물자와 첨단제품 수출 관련 혜택을 박탈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성명에서 “홍콩으로 가는 미국의 국방 및 이중용도 기술에 대해 중국에 하고 있는 것과 똑같은 제한을 부과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미국의 국가안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통제 물자가 홍콩으로 가는 것과 중국으로 가는 것을 더이상 구분할 수 없다”며 “우리는 인민해방군의 손에 통제 물자가 가는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윌버 로스 미 상무부 장관도 성명을 내어 “수출 허가 예외 등 홍콩에 특혜를 주는 미 상무부 규정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로스 장관은 또 홍콩에 대한 특별대우를 없애기 위한 추가 조치도 검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로이터>는 미국이 국방 물자 수출 중단과 첨단제품에 대한 홍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