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
“폴리뉴스, 대통령 후보 초청해 인터넷 토론회 처음 열어"
"‘상생과 통일 포럼’은 여야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29일 오전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폴리뉴스>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29일 오전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폴리뉴스>

[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폴리뉴스 20주년 창간기념식 및 상생과 통일포럼 제21대 총선 당선자 축하연이 지난달 24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렸다.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20주년 창간을 축하하기 위해 축사를 보내 “지난 20년간 폴리뉴스는 도전을 거듭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폴리뉴스는) ‘네티즌이 정치를 바꿔야 한다’는 표어를 내걸고, 인터넷 정치전문매체로 첫발을 내디뎠다.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인터넷 토론회를 처음 열었고, 여야가 함께 하는 소통의 장, ‘상생과 통일 포럼’을 만들었다”고 밝히고, “그렇게 폴리뉴스는 새 길을 열었고, 언론의 사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며 “김능구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정치의 역량은 높아져야 하고, 정치인은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 고통에 공감하며 더 겸손해져야 한다. 저부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폴리뉴스가 앞으로도 한국 사회의 소통과 정치발전에 기여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지난 20년 역사를 기반으로 더욱 도약하기를 기원한다”고 창간 20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 위원장을 비롯해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진석 미래통합당 의원 등 여야의 중진 및 주요 국회의원 29명과 자치단체장 등 주요 정치권 인사들이 참석해 식장의 열기를 더했다.

민주당은 김태년 원내대표,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 노웅래 의원, 김민석 의원, 박광온 의원, 서영교 의원, 윤관석 의원, 김두관 의원, 김한정 의원, 최인호 의원, 김영진 의원, 서삼석 의원, 이원욱 의원, 전혜숙 의원이, 통합당은 김선동 사무총장, 서병수 의원, 조해진 의원, 김정재 의원이 참석했다.

또 21대 국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으로는 민주당은 양경숙 의원, 장경태 의원, 김영배 의원, 민형배 의원, 서영석 의원이, 통합당은 김병욱 의원, 이영 의원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무소속은 윤상현 의원과 양정숙 의원이 참석했다. 자치단체장으로 염태영 수원시장,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황명선 논산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하지 못한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는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정세균 총리도 축사로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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